[JTN뉴스 서형래 기자] 서울시는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팅스테이지에서 시민들을 위해 8월1~3주 화·목요일에 '이글루(igloo) 영화 감상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특별히 겨울을 배경으로 한 6편의 영화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글루를 연상시키는 플로팅스테이지가 한층 시각적인 시원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주에는 로맨스를 주제로 '타이타닉', '러브레터'를 상영하고 둘째주에는 '모험'을 주제로 '버티칼리미트', '괴물'로 긴장감있는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이어 셋째주에는 '가족'을 주제로 '국가대표', '아이스에이지2'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


서형래 hrseo@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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