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서형래 기자] 한 여름 무더위에 바다나 계곡 등으로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서울숲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서울 성동구 뚝섬역에 위치한 서울숲은 도심 한 가운데 있다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무더위를 잠시 잊고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바닥분수, 거울연못, 수변휴게실 등이 갖춰져 있어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시원한 물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허브정원, 나비정원, 곤충식물관 등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우기 충분하다.

또한 서울숲은 생태숲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아기꽃사슴 포육장과 승마훈련원이 있어 동물들도 구경할 수 있으며, 디자인 서울 갤러리, 숲 속 놀이터, 뚝섬 가족마당 등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서형래 hrseo@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