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경남 국립김해박물관은 추석연휴인 9월21~23일 박물관 야외광장과 강당 등에서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전통 문화체험 한마당' 행사를 마련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떡 만들기', '가족 협동 제기차기 경연대회', '사물놀이 시연 및 악기 체험', '민속놀이마당', '가족영화상영회' 등이 펼쳐진다.

또한 전통 민속놀이한마당인 '널뛰기', '제기차기', '굴렁쇠굴리기', '팽이치기' ,'투호던지기' 등이 마련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박물관을 찾으면 이달말까지 1천500년전 순장소녀 송현이 등을 만날 수 있는 기획특별전 비사벌도 덤으로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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