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비봉내마을은 남단 한려수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사천의 맑고 깨끗한 자연을 벗삼아 갖가지 농산물과 특산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순박한 정취, 자연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이다. 또한 이러한 비봉내 마을과 가까운 관광지로서 실안낙조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해안에서 보는 바다와 섬을 건너 남해 서산에 지는 저녁노을은 일품이고 2000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전국9대 일몰의 하나이며 주변의 죽방렴은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원시정치망 어업형태로 이곳에서 어획되는 멸치의 맛과 질이 우수하다. 부채꼴의 참나무 말뚝으로 만든 죽방렴과 섬, 바다 그리고 일몰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JTN 서형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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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비봉내마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