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부산아쿠아리움은 지난 15일 '제1회 꼬마산타 크리스마스 장기자랑' 본선을 개최했다.

부산아쿠아리움의 7m 산호수조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그 동안 준비한 노래, 춤 등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쳐 보였다.

예선을 통과한 16개의 팀으로 구성된 50여명의 꼬마산타들이 참가해 총 10개의 팀이 수상을 했으며, 대상은 상금 50만원과 부산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부 관계자는 "어린 꼬마산타들의 실력과 함께해준 부모님들의 열정에 놀랐다"며 "내년에는 규모를 더 크게 개최해 좀 더 많은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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