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 교류 프로젝트 “웰촌”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져

도시에서 벗어나 시원하고 맑은 시골에서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전원생활을 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도시와 농촌 프로젝트인 “웰촌”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웰촌이란 친구와 가족들이 함께 하는 도시와 농촌 교류 프로젝트로, 이미 농촌마을 방문자

수만 해도 벌써 약3만여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지난 주 일요일 인기 프로그램인 “1박 2일”에서도 웰촌을 경험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그려내 앞으로 웰촌에 대한 관심과 시골을 찾는 방문자들의 수가 점차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곳은 총 6곳으로 양평 마들가리마을, 횡성 태기산산채마을, 영월 동강 래프팅마을, 아산 외암민속마을, 서천 이색체험마을과 마지막으로 대관령 최정상부에 위치한 바람마을 의야지가 있다.
단순히 인기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것 이외에도 웰촌에 소속된 이 곳 마을에서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삭막한 도시에서는 절대 느껴볼 수 없는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목장체험, 치즈 만들기 체

험, 시골밥상 체험, 4륜 오토바이 체험, 농촌체험 등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고유가, 고물가 탓에 많은 돈을 들여서 여행을 하는 게 걱정이었다면 시골로 내려가 비교적 적은 돈을 들여서 웰빙 휴가는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시골을 체험하거나 관광 그리고 전원생활을 해보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해 웰촌에서 실시하고 있는 웰촌 홈페이지 (http://www.welchon.com/)에서 이에 대한 관련 정보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여행뉴스 놀터
신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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