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부산아쿠아리움은 28일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릴레이를 개최하고 헌혈 참여자에게 무료로 물고기를 분양했다.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 참여자에게는 관상어 '베타'를 분양했다. '베타'는 와인잔에서도 손 쉽게 기를 수 있는 물고기로 인기를 끄는 종이다.

헌혈릴레이에 참가 후 헌혈증을 기부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부산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 무료 입장권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 환우들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부산아쿠아리움은 2009년부터 사랑의 헌혈릴레이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헌혈 인구감소에 따른 혈액수급부족해소와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진행 할 예정이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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