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산맥의 끝자락이 보이는 드넓은 들판에 펼쳐진 고창 청보리밭 고창군 공음면에 자리잡은 이곳은 아직 때묻지 않은 순수한 농업지대로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드넓은 30만평의 밭에 봄에는 보리, 가을에는 메밀을 재배하는데 해마다 보리가 피는 4,5월과 메밀꽃이 흐드러지는 9월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넓고 아름다운 보리밭이 사진 작가들과 여행 동호인들에 의해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관광객이 증가 하다가 행정력으로 질서유지를 해야 할 정도에 이르렀다. 이에 방문객들의 불편해소와 지역문화를 체계적으로 소개할 필요가 커져 지역주민과 군청 등이 합의하여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장소 :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청보리밭 일원
기간 : 2009. 4. 18 ~ 5. 17


JTN 서형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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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고창청보리밭축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