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타일 호텔 브랜드, W 서울 워커힐(W Seoul-Walkerhill, www.wseoul.com)은 5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호텔 1층에 위치한 두 레스토랑 나무(Namu) 와 키친(Kitchen)에서 다양한 크랩을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W 호텔 1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재패니즈 레스토랑 ‘나무’와 정통 홈스타일 레스토랑 ‘키친’에서 진행될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선한 크랩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W 만의 스타일과 맛을 통하여 기존의 크랩요리 마니아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철음식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는 잊지못할 맛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W 얌 이벤트’는 지난 2월 ‘캐비어’를 주제로 시작된 시리즈 이벤트로, 특별한 제철 식재료 한 가지에 촛점을 맞춰 이를 통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크랩’을 주재료로 하여 키친 스타일의 샐러드, 튀김, 리조또 등이 준비되어 있고, 나무 스타일의 스시 롤, 스프, 대게 통 찜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키친에서는 사과젤리와 아보카도를 곁들인 커리향의 알라스카 크랩 샐러드를 비롯해, 나무에서는 소금에 구운 참게와 게살 만두, 바다가재로 만든 스프 등이 대거 기다리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식욕을 돋궈주는 크랩 요리들이다.

올해 제철 음식으로 “W 얌 이벤트” 시리즈를 기획한 키아란 히키 총주방장은 W 호텔 부임 이후 시리즈로 이뤄진 만찬 행사인 ‘죽기 전에 맛봐야할 101가지’를 히트시켰고, 올해에는 테마가 있는 와인 만찬인 ‘W 구어메’ 시리즈를 진행중이다. 또한, 15만원이나 하는 초고가 버거인 ‘W X-버거’ 등의 히트 메뉴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W 서울 워커힐은 다른 특급 호텔과는 전혀 다르다. 특급호텔만의 품위와 기품, 근엄함을 내세우기 보다는 시대와 함께하는 트렌디함과 캐쥬얼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 W 서울 워커힐만의 매력은 분명한 차별성을 가진다”고 밝혔다.

가격은 메뉴 각각에 따라 2만 5천원~4만원선 (세금, 봉사료 별도) 이다. 봄의 입맛을 돋궈줄 W 서울 워커힐 “나무”와 “키친”의 크랩 얌 이벤트를 즐겨보자. 이번 이벤트에 대한 문의는 레스토랑 키친 또는 나무, 이메일 wseoul@whotels.com 으로 하면 된다.


JTN 서형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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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W서울워커힐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