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한치우 기자] 기상청이 언제 어디서나 날씨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Application)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29일부터 기상청 날씨정보 앱 서비스를 통해 폭설이나 집중호우 같은 위험한 기상재해의 긴급 상황에서도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국민의 일상생활에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상특ㆍ정보, 도시별 현재 날씨, 초단기예보, 동네예보, 주간예보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윈도우 모바일 사용자는 T스토어(SKT)와 올레마켓(KT)을 통해,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이 두 마켓 외에도 안드로이드마켓(오픈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으면 된다.

아이폰 이용자도 5월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 날씨' 모바일 웹 주소는 m.kma.go.kr다.

한치우 fresh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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