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일요 답사 및 테마 여행 열어

보통 일반적인 가족의 일요일의 모습을 상상하면 각자 컴퓨터를 하거나 잠을 자거나 아니면 멍하니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모습이 쉽게 그려진다. 아무리 피곤하다고 해도 이렇게 집안에만 있으면 결국엔 스트레스도 풀지 못하고 가족들과 화목해지는 건 더욱 힘들어진다. 하지만 이제는 집 안에 계속 있는 대신에 즐거운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추억이 만들어지길 기도한다면 바로 이 곳을 기억하면 된다. 
가족과 함께 유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일요답사 및 테마여행을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다. 무의미하게 보냈던 일요일을 이제는 가족과 함께 역사공부도 하고 추억도 만들어주는 이 체험은 참가 희망자를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주최하는 이번 가족 여행은, 온 가족이 한가한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들어보고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였다. 업무에 지쳤다거나 학업 때문에 힘이 들고 그리고 아이들 돌보느라 여행을 꿈꾸지 못했더라면, 일요답사 및 테마여행을 놓치지 말고 체험해보길 바란다. 
체험일정은 ▶1차 9월 21일에는 충남 당진 ‘태신목장’에서 우유 짜기, 우유주기, 초지체험과 치즈 및 아이스크림 만들기 ▶2차 10월12일 충북제천 ‘약초마을’에서는 약초떡 및 약초비누 만들기, 땅콩 캐기, 청풍문화재단지 관광 ▶3차 11월9일 경북 ‘영주답사’에서는 부석사 및 소수서원을 견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뉴스 놀터
신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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