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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에서 ‘KTX로 떠나는 남도답사열차’ 22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혀

대한민국 국민들의 발이 되어 주는 코레일에서 ‘KTX로 떠나는 남도답사열차’를 22일부터 매주 월ㆍ금ㆍ토요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차 여행은 올해 광주ㆍ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계획한 테마 여행으로, 이 열차에 탑승하면 문화의 고장 남도의 멋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남도답사열차는 KTX로 용산역과 서대전역, 익산역을 출발해 목포역까지 가서 전라우수영, 진도 운림산방, 해남 땅끝마을, 강진 다산초당, 보성 녹차밭 등을 답사하고 돌아오는 1박2일 일정의 여행상품이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관광객과 함께 동행하는 문화해설가의 남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아름다운 남도의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월요일과 금요일 이용객은 진도 향토문화예술관에서 무형문화재로부터 진도아리랑을 직접 배울 수 있고 토요일 이용객은 진도의 민속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비용은 교통비와 숙박비, 식비를 포함해 16만5,000원이다.  

여행뉴스 놀터
신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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