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의 해양테마파크 부산 아쿠아리움이 아시아 최고의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2009 아시아 어트랙션 어워드 (Asian Attractions Awards 2009)”의 후보로 선정되었다.

국내 후보 중 부산에서는 부산아쿠아리움이 유일한 후보다. 이로써 부산 아쿠아리움은 타지마할, 센토사, 싱가폴 동물원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자원과 함께 경쟁하게 되었다. 부산아쿠아리움의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관광도시 부산은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관광자원을 세계적으로 홍보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9 아시아 어트랙션 어워드 (Asian Attractions Awards 2009)”는 6월 10일에서 12일까지 세계테마파크협회(IAAPA)주최로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2009 아시안 위락시설박람회(2009 Asian Attractions EXPO)”의 주요 행사이다. 이 시상식의 수상자에게는 아시아 최고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영광이 부여되며 5월 한달 간 홈페이지(http://www.attractionsandresorts.com/index.html)를 통해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아쿠아리움= 신비로운 해저세계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바닷가에 자연경관과 어울리게 위치하고 있으며 350여종 40,000여마리의 생물들이 서식하는 해저테마 수족관이다. 80미터의 해저터널과 3,000톤의 메인탱크시설은 국내최대를 자랑하며 각 테마별로 전시되어 있는 수조는 마치 바닷속에 온듯한 착각이 들것이다. 호주 오세아니아 그룹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호주2개. 상해1개. 부산1개등 총4개의 수족관이 있으며 2005년 태국 오픈과 일산. 듀바이. 파리에 수족관을 진행중이다.


JTN 서형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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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부산아쿠아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