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떠오르는 여행코드는 에코-투어리즘(Eco Tourism)이 아닐까 싶다. 에코-투어리즘이란 친환경적 관광을 통해 도시와 농어촌 지역 사이의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도시와 지역사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관광형태를 말하며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고 북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시작하였으며 '생태관광', '환경관광'이라고도 한다.

허니무너들이 선호하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로 둘러져있고 풀빌라가 유명한 발리는 에코 투어리즘(Eco Tourism)의 대표적 지역이고 그 중에서도 우붓지역은 자연이 잘 보존된 곳으로 자연 속에 빌라들이 어울려있다.

자연 순수주의 발리 ‘누브스 타만 베벡(Novus Taman Bebek)’리조트

그중 누부스 리조트(www.novushotels.com)는 자연주의 리조트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특별하게 꾸미지 않은 수수한 모습으로 일행을 반기는 레저베이션과 포장된 도로가 없어 일일이 가방을 머리에 이고 날라다 주는 버틀러들의 모습에서 친근감이 느껴진다.

샤이얀 우붓(Sayna, Ubud)에 위치한 누브스 발리 리조트는 텐파샤(웅라라이 공항)에서 26km떨어져 있으며 차로 약 1시간 가량이동하며 닿을 수 있다. 누브스 발리 리조트(www.novushotels.com) 의 특징은 아융강(Ayung River)가 계곡을 따라 흐르는 발리니스산(Baliness Mountain)등성이에 지어져 있으며 총8채의 빌라가 독립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리조트에 딸려있는 수영장과 마사지와 스파를 이용하여 여행에 지친 몸을 쉬게 할 수도 있으며 마을공원은 한가로이 잔디를 밟으며 산책을 해도 무관하다.

여행 방식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태양이 뜨거운 해변을 찾아 떠나는 것도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는 것도 특별한 음식을 맛보는 것도 여행이 주는 즐거움이지만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휴식을 통해서 새로운 활력을 찾는다는데 있다고 본다.

‘누브스 타만 베벡’(Taman Bebek)은 가공하지 않은 보석과 같다. 그러나 보석을 채취하고 가공할 필요가 없는 자연 그대로의 존재이며 해외의 유명한 가수들 롤링스톤의 믹재거, 콜린맥피 등이 작곡을 위해 머무른 장소이기도 하다.

발리 타만 베벡 상품가는 3박 5일 기준으로 180만원부터 이용가능하다.


JTN 서형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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