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도 섬마을은 조용한 어촌 마을로서 휴양과 싱싱한 해산물, 어촌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천연 해양환경 여건을 갖고 있으며, 개발을 통한 자연 훼손 등이 거의 없어 서해안의 해안과 갯벌 등 천연적 조건을 잘 보존하고 있다.

바지락, 맛, 굴, 칠게 등 연안서식 생물들이 풍부하여 체험어장을 통한 갯벌 탐사가 용이하며, 다양한 어촌 체험 및 최신형 건조지원 바다 낚시선 또는 유람선을 이용한 최고의 바다체험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주변 섬 관광 및 해수욕장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계절별 지역 수산특산물을 즐기며 관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전형적인 관광어촌이다.

또한 바다에서 조업을 하다가 태풍이나 폭풍을 만났을 때 장자도로 피신하면 안전하다는 안온한 섬으로 선유도와 연결된 길이 268미터의 장자교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모습은 가히 선경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아침 안개 속에서 봉긋봉긋 솟아나는 이웃 섬들은 숨이 막힐 정도의 충격적인 아름다움과 환상을 느낄 수 있는 섬이다.


JTN 서형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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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장자도 어촌체험마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