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blog.naver.com/ley1003, 독일의 워크캠프 숙소)

자원봉사활동을 목적으로 공동체 생활을 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워크캠프,타 문화 체험과 함께 국제적인 마인드 쌓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인기 상승

넘치는 젊음의 열정을 어디론가 분출하고 싶다면, 워크캠프에 참가해보는 건 어떨까.
아직은 많은 이들에게 생소한 워크캠프, 하지만 이미 글로벌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지 오래이다. 국적을 불문하고 세계의 젊은이들이 참가하고 싶어 하는 워크캠프는, 서로 다른 국적과 언어, 문화와 전통을 가진 여러 나라의 젊은이들을 주축으로 약 10~15명이 2~3주간 자원봉사활동을 목적으로 공동체 생활을 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더 나아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인간애를 배우고 타 문화 체험을 통해 다양성과 상호 존중을 배우며, 다국적 젊은이들과의 공동체 생활을 통해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배움으로써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국제교류 체험 프로그램이다. 평화를 모토로 시작된 워크캠프는 유럽, 미주,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전 세계 60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따라서 평소 가고 싶었던 나라에 갈 수 있는 폭이 넓어짐과 동시에 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인과 함께 지내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해외여행과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는 기쁨을 누린다는 점 때문에 캠프의 본성격인 봉사활동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선 워크캠프에서 하는 일은 캠프 성격에 따라 다르다. 캠프는 환경/농업/건설/사회사업/문화/예술/교육 등 여러 분야에 걸쳐있다. 보통 유럽, 미주 지역에서는 주로 건설이나 건물 보수 혹은 환경 등을 주제로 하는 워크캠프가 개최되며,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지역에서는 교육, 사회사업에 관한 워크캠프의 비율이 높은 편이므로 미리 알아두고 워크캠프에 참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워크캠프는 주로 여름(7월~8월)에 집중적으로 개최하지만 봄이나 앞으로 다가오는 가을에도 개최하는 단체가 있으며 아프리카/중남미/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연중 상시로 워크캠프를 개최한다.
워크캠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제워크캠프기구 홈페이지(http://www.1.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뉴스 놀터
신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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