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국내 최대 중고차 단지가 대구에 조성된다.

오는 6월30일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구 엠월드가 그랜드 오픈하는 것.

이 단지는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 건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자동차 전문 복합단지'로, 기존 국내 최대 규모였던 서울 오토갤러리를 압도하는 규모와 상품성을 자랑한다.

엠월드는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에 들어서는 지하2층∼지상6층 연면적 104,849㎡ 규모의 자동차 복합 단지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 서구 이현동 모터스로드 등 기존 수입차 매장, 수입차 정비센터, 자동차검사소가 밀집한 자동차 유통 핵심입지에 위치해 있다.

더불어 경부, 중부내륙, 88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다는 입지적인 장점도 갖췄다.

'엠월드'가 들어서는 서대구 공단 일대는 도시형 첨단산업단지로 재개발되고 패션, 문화기능을 강화한 특화상업지구로 개발될 예정에 있어 향후 배후 수요가 많다.

특수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서의 장점도 돋보인다. '엠월드'는 국내외 신차 및 중고차 매매에서 차량정비, 튜닝은 물론 차량 검사, 등록 업무 등 체계적이고 전산화된 원스톱 관리시스템을 통해 고품격 자동차 전문 쇼핑 공간으로 조성된다.

수입차를 비롯 소비자가 원하는 국내외 차량 전부를 유통시킬 계획이며, 국내 최초로 서비스 검색시스템인 '키오스크 시스템'을 갖췄다.

키오스크 시스템은 은행의 ATM, 지하철 발권기, 관공서 증명서발급 등에서만 볼 수 있었던 시스템으로 자동차시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고객들은 엠월드 1층 로비라운지와 전층 매장입구에 갖춰진 키오스크를 통해 원하는 차량의 정보와 위치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MD구성도 뛰어나다. 엠월드는 지하 2층에 자동차 정비센터, 자동차 부품대리점, 자동차 성능 검사소, 남성사우나가 들어선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에는 국산 및 수입신차 및 중고차를 전시한다. 지상 1층은 금융 및 보험사 등 제반시설이 이미입점 완료했다. 지상 6층은 튜닝, 카오디오, 카인테리어, 스크린골프, 푸드코드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중고차유통시장이 한 해 14조 5천억원임을 감안하면 자동차시장 환경의 혁신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국내 최대 자동차백화점인 엠월드는 자동차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엠월드는 기존 상사들이 속속 입점중이다. 3월부터 영업중인 일부 상사는 입점 후 매출 200%를 기록하고 있다.(문의 1566-2111)

[출처=대구 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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