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방송 1시간 만에 3억5천원 수입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개그맨 정형돈이 TV홈쇼핑에서 쇼핑호스트로 출연, 첫 방송에서 3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정형돈 자신이 직접 개발해 출시한 돈가스를, 그것도 딱 1시간 만에 팔아 거둔 매출이라 말 그대로 '대박'을 터뜨린 것.

최근 '미존개오(미친 존재감 개화동 오렌지족)'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정형돈은 지난달 28일 저녁 8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현대홈쇼핑TV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개발한 '도니도니 돈까스' 쇼핑호스트로 출연했다.

정형돈은 이날 코너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로 개발한 두툼한 '통등심 돈가스', 피자처럼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 돈가스'에 특유의 소스를 듬뿍 뿌려 아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저녁시간이 좀 지난 까닭에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의 입에 침이 '급' 고이기 시작했고, 날개 돋친 듯 주문이 폭주하면서 급기야 3억5천만원 어치 돈가스가 팔리는 '대박의 현장'이 연출됐다.

한편 정형돈은 돈까스를 유독 좋아해 어릴 적 별명도 '날으는 돈가스'였으며,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까스'는 자신이 직접 재료선별부터 소스제작까지 간여해 제작,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탁월한 식감과 고소한 맛 때문에 반찬용, 아이들 간식용, 술안주용 모두 잘 어울리는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까스'가 앞으로도 꾸준하게 인기몰이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굿지앤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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