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김지수, 타루, 제이래빗...

홍대 인기 인디밴드들이 커피 전문점 '달콤(dal.komm)'에서 무료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달콤 카페 홍대점 오픈을 기념해 진행되는 인디밴드의 축하 라이브 공연에 김지수와 타루(13일), 리싸와 제이래빗(14일), 일단은 준석이들과 좋아서 하는 밴드(15일) 등 인기 인디밴드 6팀이 참여할 예정.

릴레이 공연은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달콤 카페를 방문한 고객은 매일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인디밴드의 라이브를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달콤은 오는 16일 홍대 놀이터에서 진행되는 무선 헤드폰으로 DJ의 음악을 즐기는 '사일런트 디스코(Silent Disco)' 1주년 파티에서 헤드폰을 대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 달콤 아메리카노 50%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커피와 음악'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커피 프랜차이즈 달콤은 향긋한 커피와 다양한 음악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카페. 달콤(dal.komm)은 음악 포털사이트 'DAL'과 독일어로 'come in'이란 뜻인 KOMM이 결합된 브랜드로, '음악과 커피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란 뜻이 포함돼 있다.

달콤은 일반 카페에서는 흔히 접할 수 없는 음악 선곡과, 스피커를 높이 쌓은 인테리어, 아이패드 음악감상 키오스크 등을 통해 카페 전반에서 음악적인 요소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유럽풍의 실내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외관 역시 홍대의 감성을 살린 레드 컬러의 스트라이프와 LED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음악전문 포털 사이트 DAL뮤직(www.dal.co.kr)의 월정액제 음악 서비스에 가입해 달콤 멤버가 된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1잔 주문 시 매일 1잔의 커피를 추가로 무료 제공하는 '1+1' 혜택도 선사한다.

강남 1호점에 이어 선보인 달콤 홍대 2호점은 150석 규모로 홍대 놀이터 앞에 위치해 있다.

달콤 관계자는 "향후 홍대점에서 매달 다양한 아티스트의 무료공연을 진행해 국내 음악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려 한다"며 "차별화된 콘셉트과 메뉴로 달콤을 다양한 개성을 지닌 카페들이 밀집한 홍대 앞의 새로운 인기 스팟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문의 02-333-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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