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국민맥주 브랜드로 거듭날 터"

[JTN뉴스 윤보라 기자] 하이트진로(www.hitejinro.com/사장 이남수)가 오는 9월9일부터 19일까지 '문학의 감동, 자연의 향기..메밀꽃과 함께 하는 문학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축제, '제13회 평창 효석문화제'를 보조상표를 통해 후원한다.

평창 효석문화제는 한국 단편소설의 백미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인 가산 이효석선생의 문학혼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축제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인 강원도 평창군의 봉평면 창동리 효석문화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문학과 공연예술, 체험행사,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효석문학상 제1회 수상자인 이순원 작가의 문학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하이트진로는 평창 효석문화제 행사 진행 중 행사장에 공급되는 맥주병에 축제 홍보 포스터를 보조라벨로 부착해 공급한다. 이 맥주는 효석문화제가 진행되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일원의 행사장과 식당은 물론 일반 소매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축제에 참석한 소비자들은 이 보조 라벨을 통해 제13회 효석문화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제13회 효석문화제에는 마당극 '메밀꽃 필 무렵'과 '신뺑파전' 공연, 전통혼례식 시연, 둔전평 농악놀이, 황병산 사냥놀이, 전국 민속놀이ㆍ사물놀이 경연대회, 전통ㆍ퓨전국악 공연 등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메밀국수 만들기, 도리깨질, 고기잡이, 섶다리 건너기, 종이배 띄우기, 수수깡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등 다양한 체험놀이들도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축제장 일대에는 소설 속 허생원을 체험할 수 있는 30만㎡ 규모의 메밀꽃밭이 조성되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하이트맥주를 사랑해주는 강원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강원도의 대표 축제를 홍보,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서 진행한 부산, 포항, 홍천 지역의 축제가 하이트맥주와 함께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듯, 이번 제13회 효석문화제 또한 큰 성공을 거두어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평창 지자체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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