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이 오는 9월 6일까지 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여름패키지는 예약한 객실보다 높은 등급의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객실 업그레이드 여부는 체크인 시 즉석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도 부담 없이 10만원대로 시작한다. 2인 기준으로 마련된 이번 패키지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수페리어 룸 16만9천원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디럭스 룸의 경우 19만9천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의 무료 업그레이드 여름 패키지는 2인 기준의 객실 1박과 함께 호텔의 피트니스 클럽, 수영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피트니스 클럽에는 셔츠와 바지 그리고 골프 클럽 등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따로 운동복, 양말 등을 준비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여름 패키지의 가격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경우 디럭스 룸이 19만9천원, 주니어 스위트는 22만9천원이며 클럽 주니어 스위트는 29만9천원이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수페리어 룸은 16만9천원, 패밀리 스위트는 29만9천원이다. 클럽 주니어 스위트 또는 패밀리 스위트를 선택할 경우 2인 조식이 포함돼 있으며 클럽 층에 한하여 1인 추가 시에는 3만원이 추가된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은 여름을 맞이해 도심 속 여름 휴가를 떠나는 4인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옆으로 나란히 연결돼 있는 객실 2개를 객실 1개 값으로 제공한다. 오는 7월 12일까지 그리고 8월 17일~9월 6일 주말(금요일~일요일)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 7월 13일~8월 16일은 주말과 주중에 상관없이 이번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디럭스 룸의 경우 2인 기준 가격이 1개 당 35만원이고 2개를 예약 시 70만원이지만 이번 가족 대상의 여름패키지는 객실 2개가 연결된 커넥팅 룸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경우 27만9천원,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24만9천원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여름 패키지는 4인 가족의 아침식사도 포함돼 다음날 아침 온 가족이 뷔페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아침을 뷔페로 즐길 수 있다. 1인이 추가될 경우 추가 요금은 없으나 조식 추가 시 2만원만 추가하면 된다.


JTN 서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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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인터컨티넨탈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