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나래 설문조사 결과 압도적인 비중 차지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미혼남녀들은 이상적인 배우자를 찾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www.feelingyou.net)와 공동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76명(남녀 각 28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희망 대학) 입시와 (좋은 직장) 취업, (이상적) 배우자 찾기 중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 응답자의 63.2%와 여성의 78.8%가 ‘이상적  배우자 찾기’로 답해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입시’(21.1%)를 ‘취업’(15.7%)보다 우선시 했으나, 여성은 ‘취업’(15.8%)이 ‘입시’(5.4%)보다 중요하다는 반응을 보여 대조적이다.

비에나래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결혼은 인륜지대사로서 중요도가 높다”라며 “특히 최근 국내에는 양성평등화, 맞벌이 등이 보편화되고 이혼율이 증가하면서 최적의 ‘검증된’ 배우자를 찾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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