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뜨거운 계절이다. 뜨거운 여름에 열정적인 락페스티벌에 참여해 이열치열로 한 여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여러 지역에서 락을 주제로 한 축제들이 사람들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락페스티벌로 요번 여름을 불태워보자.

온몸이 반응하는 락페스티벌

인천 송도 시민공원에서 오는 7월24~26일 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란 제목으로 하는 이 페스티벌은 인천광역시가 90년대 후반부터 도시전략인 트라이포트(Tri-Port) 즉 공항, 항만, 정보 포트에 비즈니스, 레저분야까지 포함시켜서 신도시전략 펜타포트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80~90년대 락 매니아들의 중심지였던 인천은 음악과 조예가 깊은 도시이다.

또한 오는 7월24~26일 경기도에서 축제가 열린다. 지산벨리 락페스티벌이 경기도 이천시 지산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언니네 이발관, 타카피, 발셀린 등 국내  외 약 60여개 팀이 나온다.

그 밖에 부산에서도 축제의 분위기는 계속된다. 이번에 1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오는 8월8~9일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내 특설무대에서 펼쳐지게 된다.


JTN 서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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