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지역전문여행사 '플래닛차이나투어'에서 티베트 개별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본 상품은 그동안 수십명 단위의 단체 여행객들만이 방문 가능하던 티베트를 4인 정도의 소규모 개별여행객들도 쉽게 티베트의 핵심관광지를 원하는 날짜에 다녀 올 수 있도록 기획했다.

중국 서장자치구 티베트는 한국인들에게 관광 오지로 알려지고 있지만 지난 2006년 칭짱열차 개통 이후 중국정부의 지속적인 투자로 현지의 관광 인프라가 갖춰졌다. 그후 수도인 라싸는 이미 5성급 호텔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다.

'플래닛차이나투어'에서는 상품 출시와 더불어 사진촬영에 관심이 있는 사진작가들을 위해 4인 이상이 함께 예약하면 서장자치지구 티베트 입국허가서를 무료로 발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홈페이지에 다양한 티베트 사진을 전시중이다.

상품명: 라싸/암드록쵸 하일라이트 3박 4일
상품가격: 2천50위안(약 37만원)
출발일: 7월부터 매일(출발 3주전 예약완료)
행사인원: 4인 이상
포함사항: 라싸 준5성급호텔 3박,가이드,차량,식사,관광지 입장료


JTN 서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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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플래닛차이나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