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이라는 곳은 휴가철이나 아니면 여행을 가고 싶을 때 우리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곳이다. 하지만 언제나 같은 방식의 펜션이 비일비재하며 사람들은 좀 더 특별한 공간을 더 가고 싶어 한다.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목신의 오후' 펜션은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집과 같다. 실내와 외부가 아기자기하며 인테리어 또한 여성을 생각한 부분이 많아서 특히 여성들이 마음에 들어 할 공간이 구석구석 있다. 펜션 주변에 아늑한 정원과 바베큐장도 다른 곳과는 다르게 분위기 있는 연출을 해놓아서 보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같은 안면도에 위치한 ‘바다와 거북이’란 펜션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갯벌체험과 펜션 측에서 낚시 배 안내도하며 회 배달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밖에 ‘그릴 셋트장’이라고 해서 연인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잔 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돼있다. 또한 전 객실이 컴퓨터설치와 DVD,비데설치가 되어있어서 기간 내내 편리한 객실이용을 할 수가 있다.

이제 더 이상 펜션은 단순히 휴식만 취하는 곳이 아니다. 좀 더 특별한 서비스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펜션이 대세이다. 안면도에서 느끼는 특별한 여행을 온 가족과 함께 해보자.


JTN 서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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