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9일까지 대형퍼즐 맞추기, 한정판 책갈피 만들기 등 이벤트 진행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대표이사 진현숙, www.kidzania.co.kr)가 오는 27일 개장 2주년을 맞이한다.

중앙광장을 비롯 파크 곳곳에 키자니아와의 추억이 담긴 고객들의 사진과 축하메시지를 모아 만든 벽화를 세워 지난 2년간의 인연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감사의 뜻으로 3월 19일까지 키자니아 화폐인 ‘키조’를 추가로 벌거나, 특별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2월 27일에는 키자니아의 모든 체험시설에서 추가 급여로 2키조를 지급한다.

3월 19일까지 중앙광장에서는 키자니아 2주년 기념 대형퍼즐을 어린이 2명이 짝을 이뤄 제한시간 내에 완성하면 1인당 5키조씩 받을 수 있는 '둘이서 한 마음' 이벤트와 2주년 기념 한정판 책갈피를 만들 수 있는 ‘키자니아 공방’이 운영된다. 5키조를 지불하면 나만의 책갈피를 손수 만들어 소장할 수 있다.

시계탑에서는 소방관, 승무원 등 키자니아 인기 체험시설의 유니폼을 입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 존이 특별 운영된다. 평소 직업 유니폼을 입은 깜찍한 자녀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담고 싶었던 부모 고객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로 5키조를 지불하고 직접 촬영할 수 있다.

더불어 키자니아 개장 2주년을 맞아 Early Bird(얼리버드)이벤트와 체험시간 연장이벤트도 진행한다. 22일부터 3월 4일까지 키자니아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은 입장요금의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적용기간은 3월 12일부터 23일까지 평일에 해당되며 1부와 2부, 종일권 제한 없이 적용된다. (단, 중복할인 제외)

3월 한 달간 일요일에 한해 기존과 동일한 입장요금으로 키자니아를 2시간 더 길게 즐길 수 있다. 3월 1째 주를 제외한 11일, 18일, 25일에 키자니아를 방문하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7시간 동안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키자니아에서는 3월 9일까지 제 3대 어린이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어린이의회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 남녀 어린이 14명의 시민대표로 이루어진 기관으로, 키자니아의 번영과 행복을 위해 의견을 내고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어린이의회 의원으로 선발되면 1년 간의 임기 동안 의원 본인과 보호자 1인에 한해 키자니아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의원 품위 유지품(공식 티셔츠, 명함 등)을 제공받는다. 또한 키자니아 모니터링, 파트너사 견학, 봉사활동을 비롯 키자니아 주요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 글로벌 테마파크답게 해외 키자니아의 어린이의회 의원들과 화상 컨퍼런스 및 펜팔 등의 해외 교류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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