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blog.naver.com/wjk0938)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희망가득 사랑가득 해피트레인’을 운행 할 예정이라고 밝혀 

코레일과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희망가득 사랑가득 해피트레인’을 오는 24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미 19일에 시작된 해피트레인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캠프로, 아이들이 환경과 생태를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1일이나 1박 2일 일정으로, 도시에서는 보지 못했던 깨끗한 환경과 생태를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캠프여서 참가한 아이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안겨주었다.
오는 24일에 운행될 해피트레인 역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며, 소외된 아이들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일반 국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인 혜택을 받지 못했던 이웃들 360여명을 초청해 강원도 정선으로 가는 희망 가득 사랑 가득한 기차여행이다.
이번 기차여행은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맺은 ‘철도회원 포인트 기부캠페인’ 가운데 네 번째 시행되는 테마여행으로, 러브포인트 1천여만원을 사용해 이번 여행이 이루어진다. 코레일에서는 무궁화호 임시열차(6량)을 전세 내고, 9개 코레일 계열사는 식사, 간식, 기념품 등 부대비용을 공동으로 분담했다.
또한 여행자의 안전을 위해 철도산악연맹구조대 소속 코레일 현업 직원 10여명이 비번 휴식 시간을 할애해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여행뉴스 놀터
신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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