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장기적인 부동산 침체 속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특정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서민들이 조합을 만들어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방식으로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사업 승인 후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며, 무엇보다 저렴한 분양가격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위험요소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진행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하거나 조합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 경우 사업이 지연될 수도 있으며, 최악의 경우 중단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들은 장점과 단점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자신에게 맞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선택 후 사업진행 상황 등을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 남양주 ‘화도 효성 백년가약’ 조합 설립 접수, 안정성 있게 사업 진행 중

(주)효성이 경기도 남양주 월산지구에 시공하는 ‘화도 효성 백년가약’ 지역주택 조합 아파트 단지는 순조로운 사업진행이 이루어지고 있어 주목해 볼 만하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은 일반적으로 조합원 모집, 부지매입, 사업승인, 착공, 입주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데, ‘화도 효성 백년가약’은 조합 설립 접수를 지난 3월 19일 신청하고 사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화도 효성 백년가약’은 최고 36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며, 타워형과 판상형을 조화시켜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해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전용면적 59㎡, 84㎡ 총 635가구로 구성되며 모든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설계특화를 통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어진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 하여 지상공간은 조경률 55%의 풍부한 녹지로 조성되는데, 광장, 공원, 폭포 등 휴식공간 외에도 휘트니스센터, GX룸, 북갤러리, 실버하우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월산지구 인근에는 경춘선 복선 마석역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춘천 고속도로 화도 I.C와도 인접해 강남까지 차량으로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2013년에 제2외곽순환도로가 준공되면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각지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초등학교 2곳이 신설될 예정이고, 롯데마트와 병원, 학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홈페이지 http://www.hwadohyosunga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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