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을 앞두고 주말이면 국제자유도시 제주도로 골프 여행과 주말의 휴식을 찾기 위해 떠나는 여행 인파가 늘고 있는 추세.

이에 발맞춰 현대스카이리조트(www.hdskyresort.com)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좀 더 많은 국내관광객과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국제자유도시 제주도로 놀러오세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여름휴가 강원도 설악산으로 놀러오세요' 1차 캠페인에 이어 '제주도로 떠나라' 2차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

제주도는 이미 국제적인 휴양지로 인정받아 일본과 동남아 등지에서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신혼여행지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원화환율이 900원대에 동남아를 찾아 떠나던 국내 여행객이나 신혼여행객들이 1천200~1천300원대 환율 시대를 맞이해서 국제자유도시 제주도로 방향을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엔고시대를 맞아 일본인 골프 여행객들이 제주도를 많이 찾고 있다고 현대스카이리조트 관계자는 설명했다. 제주도는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갖고 있어 풍부한 먹거리 문화에다가 여름철에는 바다에서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 길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

현대스카이리조트는 이곳 제주도의 고산 당산봉을 배경으로 차귀도 전경이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이는 곳에 섬풍경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지중해풍의 건축양식을 적용해 남국의 풍경이 그대로 묻어나는 리조트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특히 낙조관광지로 유명한 수월봉을 쉽게 접할수 있고 세계 최대의 분재테마파크로 지난 1992년 개원한 분재예술원, 제주도의 여러 섬 중에서도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차귀도 유람 등을 빼놓을 수가 없다.

현대스카이리조트 관계자는 "이름뿐인 캠페인이 아니라 국제자유도시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여름철에 흔히 발생하는 고객불만 접수를 수시로 체크해 제주도를 최고의 여행지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TN 서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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