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최근 ‘요기요’라는 브랜드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 서비스를 개시한 세계 최대 배달음식 주문 서비스 딜리버리 히어로가 오늘 중국 상하이에 딜리버리 히어로 중국 서비스를 개시했다.

딜리버리 히어로는 서울에 아시아 태평양 본부를 가지고 있는 벤쳐 인큐베이팅사인 팀유럽의 포트폴리오 비즈니스 중 하나로 지난 6월 한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요기요(www.yogiyo.co.kr, 대표이사: 루돌프 에브너 정)에 이어 아시아 시장의 두 번째 지사로 딜리버리 히어로 차이나를 설립, 서비스를 시작했다.

요기요의 대표이사이자 팀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사장를 역임하고 있는 루돌프 에브너 정 대표는 “이번 중국 진출과 함께 국내의 ‘요기요’와 딜리버리 히어로 중국 서비스는 마케팅, 오퍼레이션,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며, 향후 이와 같은 협력 관계 및 인접 시장에 대한 상호 이해는 향후 동아시아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는데 큰 러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딜리버리 히어로 글로벌의 공동 CEO 인 니클라스 오스트버그도 “중국으로의 확장은 온라인 배달 음식 주문업계에서의 국제적 위치를 확립하기 위한 딜리버리 히어로의 열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아주 자연스러운 행보이다”라고 설명했다.

딜리버리 히어로는 이미 한국의 요기요를 포함하여 전세계 11개국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고 딜리버리 히어로 차이나는 요기요에 이은 12번째의 글로벌 지사가 되었다.

한편 로컬시장에 맞춘 현지화를 글로벌 전략의 가장 중심으로 내세우는 딜리버리 히어로는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요기요’라는 브랜드로 올해 6월 14일 한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 ‘다섯 번만의 클릭’으로 음식점 검색에서 주문까지 모두 완료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배달음식 주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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