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9월 14일부터 10월 1일까지 키자니아(www.kidzania.co.kr)에서는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치르던 과거시험을 재연한 키자니아 백일장인 '키자니아 장원급제'가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갓 쓰고 도포를 입고 조선시대 선비들이 일필휘지로 시심을 표현하며 기지(機智)를 겨뤘던 과거시험을 체험해볼 수 있다.

‘한가위’를 시제로 삼행시를 짓고 현장에서 심사를 통해 장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장원 급제한 어린이에게는 홍패(紅牌)와 어사화(御賜花) 대신 작성한 시를 키자니아 중앙광장에 하루 동안 게시하고 5키조를 추가로 지급한다. 키자니아 과거시험은 연령에 따라 소과, 대과로 나뉘며 밑그림 색칠하기, 3행시 짓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 제한시간 내에 전 뒤집기, 송편 쌓기 등 추석 명절음식을 활용한 가족 이벤트 '미션! 한가위 수랏간'도 진행된다. 이벤트 공방에서는 조선시대 관원의 역마(驛馬) 사용허가증인 마패를 펜던트로 만들어 볼 수 있다.

한편 불황으로 주머니가 가벼워진 부모님들을 위해 추가 요금 없이 1부 입장 가격으로 2시간이나 더 길게 키자니아를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에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7시간 동안 키자니아를 이용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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