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blog.naver.com/lovehun28?Redirect=Log&logNo=50032209890, 봉황동 유적지)

‘제 5회 가족사랑 걷기 한마당’ 행사가 김해시에서 오는 27일에 열려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가 좋은 운동인 걷기. 이 걷기를 아름답고 깨끗한 김해시에서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김해의 자연을 바라다보며 걷는다면 건강도 챙길 뿐만 아니라, 가족간에도 더욱 사랑이 넘쳐날 것이다.
이렇게 두 가지 장점을 모두 모은 행사가 있다고 한다. 경남 김해시와 시 건강지원센터에서 'Old & New 세대 공감'이란 주제로, ‘제 5회 가족사랑 걷기 한마당’ 행사를 27일 오후 3시 시내 봉황동 유적지에서 연다고 밝혔다.
세대 간의 양극화로 인한 단절을 극복하고, 연령별로 다른 문화를 함께 나누며 또, 가족과지역주민간의 화합을 위해 열리는 이번 걷기 대회는 시민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봉황동유적지를 출발해 김해도서관과 김해박물관을 거쳐 해반천, 전하교를 따라 다시 봉황동유적지로 돌아오는 3.5㎞ 구간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걷는 행사 이외에도 Old&New 놀이체험한마당으로 달고나 만들기, 제기 만들기, 투호놀이 등의 놀이와 플레이스테이션, 레고, DDR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설치, 운영해 행사에 참가한 이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실히 제공한다. 또,결혼, 돌, 졸업식, 환갑, 여행 등 5개 주제의 시대별 사진전시회와 대형그물과 림보 통과, 손뼉 치며 걷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이어진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가족영화 '꿀벌 대소동'이 상영되어 가족이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다시금 돌이킬 수 있게 하였다. 세월이 지날수록 점점 소원해지는 가족간의 사랑과 화합을 굳건하게 하고 싶다면 이번 ‘제 5회 가족사랑 걷기 한마당’에 참가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여행뉴스 놀터
신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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