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입장, 파트너사 견학, 봉사활동, 해외 키자니아 의회와 교류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 부여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2013년,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대표를 맞이하기에 분주한 요즘, 어린이들의 나라 키자니아(대표 진현숙,www.kidzania.co.kr)도 예외는 아니다. 오는 1월 14일부터 키자니아 4대 어린이의회의원 모집이 시작된다.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어린이들의 소망을 담아 건립된 키자니아.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키자니아에는 어린이 시민들을 대표하는 '어린이의회'가 존재하며 의회는 초등학생 14명으로 구성되어 1년 임기로 운영된다.

의회 의원들은 임기동안 키자니아를 위한 개선 아이디어를 내며 키자니아의 운영을 관리, 감독하는 상징적인 역할을 한다.

어린이의회 의원은 키자니아 시민을 대표하는 명예봉사직으로서 모든 체험시설의 체험을 완수하고 의원 활동 보고서 및 직업 체험 후기 제출, 아이디어 제안 등의 책임과 의무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신규 체험시설 오픈식을 비롯, 각종 인터뷰, 홍보 촬영 등 키자니아의 대표 얼굴로서 활발하게 대내외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키자니아 어린이 의원이 되면 임기 기간인 1년 동안 의원 본인과 보호자 1인에 한해 키자니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어린이의회 의원은 모든 체험시설의 체험을 완수하고 키자니아를 관리, 감독하기 위해 언제든 키자니아를 방문해 원하는 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 이는 키자니아 입법부 의원으로서 1년간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의원들에게만 주어지는 매력적인 특전이다. 

지난 3대 어린이의회 의원들은 키자니아의 전 체험시설을 마스터하며 본인이 담당한 체험 시설을 모니터링 하고 신규 오픈 체험 활동을 검증하거나 직접 파트너사로 견학을 다녀와서 개선의견을 내는 등 적극적으로 키자니아 운영활동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멕시코, 도쿄 등 전 세계 키자니아 의회 의원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키우기도 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어린이의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자녀들이 다양한 학년의 친구들과 어울리고 해외의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토론하면서 사회성을 키우고 발표력 등도 키울 수 있다는 이유 때문. 그래서 키자니아의 대표 의원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키우고 리더십을 길러 적극적인 사회의 일원으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의회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오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 ‘4대 어린이의회 모집’이 시작된다.

지원은 키자니아 홈페이지(www.kidzania.co.kr)에서 온라인지원만 가능하며 2013년 신학기 기준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키자니아의 시설에서 촬영한 사진과 친구들에게 키자니아를 소개하는 글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서류 합격자에 한해 2월 27일에 면접을 실시하여 최종 14명을 선발한다.

키자니아 홍보대사로서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적극적인 어린이라면 지금 바로 키자니아 시민대표에 지원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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