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교육 산하 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www.meditour.or.kr)에서 오는 20~24일 3박 5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과 파타야에서 진행되는 해외의료관광·의료기관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탐방 일정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태국에 도착 후 전용차량을 이용해 특급 호텔로 이동한 후 체크인하고 바로 이어 태국의료관광의 현황을 답사하기 위해 방콕의 의료관광 선두 병원 중 JCI인증을 받은 병원을 견학한다.

병원의 의료관광전담 직원으로부터 병원내 시설, 의료관광 마케팅, 외국인환자 응대 요령과 노하우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간단한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진다. 태국의료관광은 의료.관광.전통 민간요법이 혼합된 형태로 외국인에게 인기가 매우 높기 때문에 태국 S.Medical Spa와 태국의료관광의 핵심 병원인 SAMITIVEJ 방문.

또한 파타야로 이동한 후에도 헬스케어의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해 wellness center를 방문하고 의료관광으로 유명한 주요 병원인 방콕 파타야 병원 또는 파야타이병원 등을 방문한다.

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은 지난해 6월 JCI인증을 받은 태국 범룽랏 병원 외 3개 병원과 싱가폴 Singapore General Hospital 외 3개 병원 등도 견학해 참가한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6월6,7일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병원과 유리한방병원을 견학해 국내 의료관광 현지 탐방의 기회도 가졌다.

이미 2008년 태국과 싱가폴 의료관광체험단을 통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맞는 의료관광상품 개발에 있어서도 노하우를 터득했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는 보다 많은 사람들과 참여기회를 골고루 나누기 위해 태국 방콕.파타야 의료관광 탐방단에서는 참가 범위를 보다 확대했다.

오는 13일까지 선착순 25명 마감할 예정이며, 탐방 비용은 1인당 145만원으로 항공· 숙박· 숙식· 통역비용이 포함돼 있다. 참가신청은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가능하며 항공/숙박 예약관계로 입금 예약 순으로 마감한다.

(신청 : 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 02-6273-8594 )


JTN 서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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