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25~29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함양군은 남동쪽으로 산청군, 북동쪽으로 거창군, 북서쪽으로 전라북도 장수군, 남쪽으로 하동군, 남서쪽으로 전라북도 남원시와 접하는 곳.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과 덕유산이 자리해 백두대간을 이루고 1천m 이상 되는 산이 15대소나 되는 전형적인 산골지대다.

이곳은 전 지역이 게르마늄토양으로 산삼, 약초의 품질이 매우 뛰어나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게르마늄의 기적! 함양 산양삼”이란 주제아래 학술, 전시, 체험, 공연으로 이뤄진 내용으로 돼있다.

건강 체험 휴가 코스도 마련돼 있어 주변에 청계서원과 용추계곡 등 관광으로도 즐길 수가 있다.


JTN 서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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