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부산자갈치축제 홈페이지 http://www.ijagalchi.co.kr/)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소인 부산에서 펼쳐지는, 생동력 넘치는 부산자갈치축제

시끌벅적한 옛 그대로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부산자갈치축제가 오는 8일부터 그 장대한 막이 열린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새벽부터 시작되는 부산 사람들의 활기찬 하루가 시작되는 곳인 자갈치 시장과 남항 앞바다 그리고 용두산 공원에서 출어제를 시작으로 축제가 열릴 계획이다.
부산 시민들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익히 들어 유명한 축제인 부산자갈치축제. 이 부산자갈치축제에서 걸죽한 단어들인「오이소! 보이소! 사이소!」가 방방곡곡에서 들릴 것으로 보인다. 12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여는 마당, 오이소 마당, 보이소 마당, 사이소 마당 등 4개 마당, 3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매년 10월이면 열리는 부산자갈치축제에 오면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관광객들은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부산의 싱싱한 먹거리와 살거리 행사 등으로 즐거운 축제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열리는 축제 역시 전의 열렸던 축제들만큼이나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한국 최대의 수산물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것이므로, 시간 내서 꼭 한 번 부산을 찾아가보기 바란다.
다른 바닷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들보다 더 특색 있는 수산문화와 부산의 이색적인 거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로, 영원히 남겨질 기억 속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특히 건군 60주년을 기념하여 부산에서 치러지는「국제관함식」에 참가한 세계 60여개국 해군장병들이 펼치는 거리 퍼레이드 같은 색다른 볼거리를 꼭 구경해보길 바란다

여행뉴스 놀터
신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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