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로하 아빠’ 정준하가 귀여운 여자 아이를 자기 딸처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코카-콜라 가을 시즌 광고 ‘Coke & Meal’ 촬영현장을 찾은 정준하는 촬영에 함께한 꼬마 여자 아이를 보며 "집에 있는 로하가 생각난다"며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한 것.
총각 때부터 아이를 좋아했던 데다 지난 3월 아들 로하를 얻은 터라 그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생활에 푹 빠진 정준하는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도, 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도 많다며 로하가 얼른 커서 아빠와 캠핑도 다니고 야외에서 뛰어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후에 로하가 결혼할 여자친구를 데리고 오면 지금처럼 고기도 직접 굽고 음료도 따라줘 자상한 시아버지로서 점수를 따고 싶다고.

며느리 외조 하나만큼은 자신 있다는 정준하는 틈틈히 아이들의 어깨를 주물러 주는 한편, 대기 시간이 길어져 지루해 할 때면 노홍철, 하하 삼촌과 함께 유쾌한 웃음으로 아이들을 다독여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현장 관계자 말에 따르면 “요즘은 일등 신랑감보다 멋진 타이틀이 일등 시아버지감 아닌가. 예능에서 정준하씨가 ‘정주나’라고 불리는 것은 익히 아는 사실인데 오늘 보니 아이들도 정말 잘 챙기고 특히 오랜 시간 촬영을 같이하는 여자 꼬마 아이를 먹여주고 챙겨주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덕분에 ‘캠핑장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행복한 식사시간’이라는 광고 컨셉도 자연스럽게 살아났다”며 모델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정준하-노홍철-하하가 함께한 코카-콜라의 새 광고 ‘Coke & Meal ? 캠핑편’은 9월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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