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대표 홍승화)가 오는 20일 만화 계의 전설 ‘드래곤볼’의 최신 극장판 애니메이션 '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을 국내 최초로 방영한다.
 
애니맥스를 통해 첫 방송되는 '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은 드래곤볼 시리즈 '드래곤볼Z 용권폭발' 이후 1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최신작으로, 지난 3월 일본 개봉 당시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 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화제의 작품이다.
 
'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은 39년 만에 잠에서 깨어난 우주 최강의 파괴신 ‘비루스’가 전설의 전사 초사이야인 갓으로 변신한 ‘손오공’과 지구의 운명을 놓고 벌이는 최후의 대결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원작자인 ‘토리야마 아키라’가 각본 단계부터 스토리, 캐릭터 디자인에 참여해 에피소드가 한층 풍부하게 재구성됐다.

원작 특유의 코믹하고 유쾌한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느낌을 더해 기존 시리즈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어린이들의 스테디셀러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를 확고히 한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스페셜 시리즈 3편이 신규 방송된다. 초창기 뮤츠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포켓몬스터 탄생 10주년 기념 특별 기획 프로그램 '전율의 미라주 포켓몬'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인 27일 오후 2시에 방영된다.
 
또한 '포켓몬스터' 초기 롤 플레잉 게임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을 바탕으로 한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The Origin'과 2014년 1월 개봉을 앞둔 포켓몬스터의 16번째 극장판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의 프롤로그 작품인 '뮤츠, 각성의 서장'이 12월18일과 12월20일 오후 4시에 각각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더불어 애니맥스는 시청자가 직접 뽑은 '2013 애니맥스 못 말리는 베스트 초이스'를 크리스마스 특집 편성으로 준비했다.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겨준 인기 캐릭터를 각 부문별로 선발하고, 이들이 주연한 프로그램 5편을 특별 방영한다.
 
온라인 시청자 투표를 통해 진행된 '2013 애니맥스 못 말리는 베스트 초이스'에는 베스트 드레서상에 '라바'의 레드와 옐로우, 베스트 방부제 외모상에 '명탐정 코난'의 코난, 최고의 짐승남 캐릭터 상에 '나루토'의 나루토, 베스트 딱지 달인 상에는 '원피스'의 루피와 베스트 숏다리 상에 '포켓몬스터'의 피카츄가 각각 선정돼 오는 23일부터 27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큰 재미를 선사한다.
 
애니맥스 편성국의 강주연 국장은 “이번 애니맥스 특별 편성은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며 “'드래곤볼Z 극장판 신들의 전쟁'과 '포켓몬스터'시리즈를 비롯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인기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는 물론 엄마, 아빠 모두 풍성하고 따뜻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애니맥스 12월 신작과 크리스마스 특집 편성에 대한 자세한 방송 시간 및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애니맥스 홈페이지(http://www.animax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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