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흥타령축제2009'가 오는 9월23~27일 충남 천안에 있는 삼거리 공원, 아라리 오광장, 문화 동청사 등에서 열린다.

오는 '천안 흥타령축제2009'는 외국인 참가팀이 전년도 축제 때와 비교 할 때 3배나 늘어나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천안시는 지난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흥타령 춤 경연 신청을 받은 결과 외국과 국내 시.도에서 265팀 5천723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춤경연 팀과 인원을 부문별로 보면 학생부가 67팀 1천210명, 일반부가 51팀 1천168명, 흥타령부가 60팀 1천384명 실버부가 60팀 1천353명이며 외국인이 참여하는 국제부는 27팀 608명으로 나타났다.

국제부에는 불가리아, 라트비아, 필리핀, 대만, 멕시코, 콜롬비아, 일본, 중국 등 16개국 21개 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문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JTN 서형래 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