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연말을 지나 말의 힘찬 기운이 감도는 갑오년 새해가 밝으며 주변의 고마운 이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작은 정성의 선물을 건네곤 한다.

그런데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부담 없이 한 해 동안의 고마움과 새로운 해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적당한 선물이 한 번에 떠오르질 않는다. 이런 이들에게는 향초를 추천한다.

새로운 선물 트렌드로 떠오르는 향초는 지난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 하면 트리와 선물상자, 그리고 촛불이 떠오르는데, 켜두기만 해도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되면서 향으로 인한 다양한 기능까지 발휘되는 향초가 촛불 소품으로 그만이기 때문이다. 최근 인기를 끄는 향초 브랜드로는 ‘빈티지 캔들라(VINTAGE CANDELLA)’를 들 수 있다.

유럽 동북부의 발트해안에 있는 라트비아에서 퍼진 정통 핸드메이드 향초인 ‘빈티지 캔들라’는 1900년 초 바딤 가브릴로브(VADIM GARVORILOV)가 처음 창시했는데, 테라핀 향초를 이용하던 가족들이 알러지로 건강의 문제가 생겨 이를 해결하고자 라트비아의 오랜 전통의 캔들 메이킹을 토대로 100% 소이 왁스를 사용하여 직접 향초를 만든 것이 효시가 됐다. 그는 천연 유기농 향초의 효능을 발견하고 상품화에 성공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채널디코리아(대표 김현모)가 정식 수입계약을 맺고 런칭해 국내 시장에 선을 보였는데, 런칭과 동시에 향초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업체 측은 100% 유기농 소이왁스와 탈 때 소리가 나는 우드윅, 그리고 프리미엄 천연 향이 캔과 어우러져 만들어진 정통의 조합이 인기를 끈 비결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오래되고 흥미로운 빈티지 책을 보는 듯한 라벨과 레트로 풍의 세련된 디자인의 캔은 종류만 해도 93가지에 달해 콜렉션으로도 손색이 없다.

김현모 대표는 “런칭한지 채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았는데 워낙 질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이다보니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재구매율도 높다”며 “오는 구정 선물로 벌써 예약하는 고객들도 있고 집들이나 단체선물 구매 문의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빈티지 캔들라는 롯데닷컴, 교보핫트랙스, 1300K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국내 공식 쇼핑몰(http://www.vintagecandella.co.kr)에서도 확인 및 구매 가능하다. 특히 말띠해를 맞아 빈티지 캔들라의 제품 중 말 그림이 있는 ‘Candella Horse’ 제품이 다량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어 충분한 재고를 확보해 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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