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포즈포유, 소셜데이팅에 사진기능을 도입한 새로운 서비스 탄생
새로운 인연 연결 시 사진 전송기능 이용 가능
새로운 인연 연결 시 사진 전송기능 이용 가능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기존의 채팅, 미팅서비스를 소셜데이팅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꾼 업체들이 서비스를 시작한지 이제 4년여를 지나며 그동안 소셜데이팅 서비스는 선발주자 이음을 비롯하여 정오의 데이트, 코코아북이 3강 체제를 유지한 가운데 중소업체들까지 약 200여개의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선발주자인 이음을 벤치마킹하여 특별한 차별성을 크게 부각시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사진의뢰 기능으로 차별화를 선언한 일명 ‘소셜모델팅’ 포즈포유(http://pose4u.co.kr)가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즈포유는 기존의 소셜데이팅의 맹점이었던 실제 만남 시 실물과 프로필 사진과의 괴리감을 없애기 위해 상대방에게 사진 및 포즈를 요구하고 이를 수락하도록 하는 거래시스템을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이는 새로운 인연과 나아가 이성교제를 전제로 하는 소셜데이팅 서비스 특성상 크게 주목 받는 기능으로 여겨지고 있다.
남자회원 입장에서는 사진의뢰기능을 통해서 불법도용 사진을 100% 선별할 수 있게 했으며, 원하는 포즈 등을 여성회원에게 요청하여 소위 ‘쌩얼사진’도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포즈포유 자체 조사 결과 사진의뢰 후 상대방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갔다는 비율이 79%에 달했으며 나머지 21%는 많이 친해진 느낌임을 보이기도 했다.
포즈포유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서비스된 블라인드콜은 가상전화번호를 통해 서로 전화통화할 수 있는 기능으로 화상채팅이나 060서비스와 같은 분당 과금체계가 아닌 통화 시 실제 전화요금만이 청구되고 그 외에는 무료요금 체계로 남성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인기 있는 회원들의 경우 하루에 10건 이상의 사진거래로 수 십 만원의 수익을 얻기도 한다”고 밝혔다.
남성회원의 경우 무료회원으로도 대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1개월 플래티넘 회원으로 전환하는 회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회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업체 측은 소셜모델팅의 특성상 여성회원이 본인의 외모나 신체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종종 남성회원들이 실제 가입한 여성인지 궁금해서 직접 문의가 오는 사례가 있는데, 포즈포유 사이트는 3단계 가입인증시스템으로 본인 외에는 가입이 불가하며 인증샷 기능을 통해서 본인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포즈포유는 서비스 시즌2를 맞아 각종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다. 다가오는 가을 인연을 만나고 싶다면 한번쯤 접속해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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