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과 자전거의 고장인 경북 상주에서는 10월19~27일 ‘상주시 관광홍보단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나라 대표 곶감인 상주곶감과 우리나라에서 자전거 보유율이 가장 높은 자전거의 메카인 상주를 널리 알리고 색다른 흥밋거리를 제공해 상주가 곶감과 자전거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투어토커가 주관하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사연을 올리면 30~40명을 선발해 오는 31일에 ‘상주시 관광홍보단 모집’ 이벤트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또 경천대, 상주 자전거박물관, 남장사 등 상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자전거 타기, 상주곶감만들기 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상주시 관광홍보단으로 선정돼 본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은 상주시의 관광지 및 농특산물 등 상주시와 관련된 관광자원을 블로그나 카페를 만들어 홍보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상주를 사랑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참가사연을 올린 사람 중 30~40명을 선발하여 모집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전화 (02-539-1681)나 투어토커 홈페이지(www.tourtalker.co.kr)에서 하면 된다.


JTN 서형래 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