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 안에 선정된 환상의 섬...낚시와 산행도 가능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08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 안에 포함된 대이작도는 인천으로부터 44㎞ 거리에 위치한 섬. 낚시와 해수욕, 그리고 산행을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 환경을 그대로 보존한 대이작도는 영화 '섬마을 선생님'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또한, 작은풀안 해수욕장, 큰풀안 해수욕장, 계남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바닷 바람과 함께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하루에 두 번씩 섬이 되는 신비의 풀등섬을 볼 수 있다.

백사장에서 500m 가량 떨어진 풀등섬은 되도록 배를 타고 가는 것이 좋다. 배를 타지 않으면 풀등섬이 다시 바다가 될 경우 백사장으로 돌아갈 일이 힘들어지기 때문.

이 밖에 대이작도 안에는 부아산, 삼신 할머니 약수터, 장승공원 등이 있어서 여행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여행지와는 다르게 아직 유명세를 탄 곳이 아니라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휴가를 보내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최적지로 꼽힌다.


JTN 서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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