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청소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본성을 찾게 하는 청소년 마음수련 캠프가 오는 2010년 1월5일부터 29일까지 지리산 유스호스텔 남원 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마음수련 캠프는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9년 겨울 제1기를 시작해 2009년 8월 제20기까지 약 1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왔다.

캠프 프로그램은 참된 자신을 찾는 마음수련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그 외에도 공동체 생활을 통해 어울려 사는 지혜를 익히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지리산 유스호스텔이 지난 10월10일 새로 개원하면서 깨끗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더욱 호응을 얻고 있다.

캠프 신청은 청소년 마음수련 홈페이지(http://young.maum.org/sub_02_03.html)와 각 지역 수련원 및 논산 교육원에서 하면 된다.


JTN 서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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