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통영시청 문화관광과

버라이어티보다 박진감 넘치는 통영에서의 1박 2일 자유여행

1박 2일간 국내 방방곡곡으로 떠난다는 설정 아래 인기 연예인들이 자유 여행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국내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TV 화면으로만 보아왔던 시청자들이 주 5일 근무 덕분에 시간이 남는 주말 동안, 자유여행을 체험해보기 위해 실제 이 방송에 소개된 여행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많은 이들의 인기를 받았던 유명한 여행지가 아닌 조금은 생소하지만 깨끗한 자연 환경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지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그 지역의 펜션에 문의 전화가 자주 온다고 한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 위치한 경상남도 통영 지역의 카사비앙카 펜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아는 분들만 왔던 예전에 비해 이 지역에 방송이 나간 이후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 전화를 해주시고, 작년에 비해 방문객 수도 늘었다”고 전했다.

한려 해상 국립공원의 시발지이며 남망상 공원, 미륵산, 비진도 바다 등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곳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인 해저터널, 통영대교, 충무교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통영 지역의 관광객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카사비앙카 펜션뿐만 아니라 양지펜션, 비진도바다이야기펜션 등 통영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바라다 볼 수 있는 펜션들도 있다.

신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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