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로 떠나는 나홀로족들의 혼자만의 소박한 여행

나홀로 족들이 늘고 있다.

어떤 일을 하든지 혼자서만 시간을 즐기는 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현상에 발맞추어 나홀로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이벤트가 많이 열리고 있어,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혼자서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여행도 혼자서 즐기는 나홀로 여행족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대신 혼자서 여행하기에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수도권에서 가까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서울 근교의 펜션들이 각광 받고 있다고 한다. 그 덕의 바닷가나 휴양지가 근처 주변에 많이 있었던 먼 지역의 펜션들만큼 호황을 누리지 못했던 서울 근교의 펜션들이 지금은 엄청난 인기 세례를 받고 있다.

서울에서 인접한 라마르펜션과 화이트아일랜드의 펜션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전과는 달리 혼자서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공통적으로 말을 전했다.

애인이나 가족 아니면 친구들과 함께 왔을 시 서로 의견이 맞지 않을 경우에 생겼던 사소한 다툼이나 기분이 상하는 일이, 혼자서 여행을 갔을 경우에는 전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더 편하다, 라고 생각을 하는 나홀로 여행족들이 있기에 그들의 혼자만의 소박한 여행은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신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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