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는 실내 놀이터 '해피 윈터 페스티발'이 오는 2010년 2월21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난 15일 시작된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슬라이딩, 라이딩, 플레잉'.

3천200평 규모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밀리 실내 놀이 동산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50m 슬로프로 구성된 '사계절 썰매 존'을 비롯해 '종합바운스 및 슬라이드 에어바운스 존', '뽀로로 바운스 존', '레이싱 존' 등 총 4개의 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행사의 백미인 '사계절 썰매 존'은 실내에서 즐기는 눈썰매장으로 실제 눈은 없지만 눈썰매장과 똑같은 재미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다. 실내에서 즐기기 때문에 복장이 간편하고 옷이 젖지 않으며 눈썰매장과 달리 다른 놀이시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각종 탈거리가 모여 있는 '키즈레이싱 존'은 누워 타는 3발 자전거, 페달카트, 키즈범퍼, 수영장에서 즐기는 페달보트 등 이색 탈거리로 구성돼 전 연령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돼있다.

이밖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꼬마기차, 코리올리, 미니 자이어 드롭 등이 준비돼 따뜻한 실내 공간에서 야외 놀이동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주중 11시, 1시, 3시, 주말 12시 2시, 4시에는 환상적인 '매직쇼'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고객에게는 매 회 4장의 무료초대권을 드리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행사관련 정보는(http://www.h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N 서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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