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828m의 위용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 높이의 건물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

지난 4일 개장식 직전까지 부르즈두바이(burj dubai)로 알려졌던 이 건물은 4일 아랍 에미레이트(UAE)의 현 대통령인 세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알-나흐얀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부르즈칼리파(Burj Khalifa)'로 변경됐다.

블루마블트래블은 2010년 새해 큰 이슈가 됐던 부르즈 칼리파(부르즈 두바이)의 124층 전망대 관람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예약 티켓은 1인당 40달러이며, 당일 입장티켓의 경우 1인당 80달러이다.

특히 일생의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지중해(이집트, 그리스, 터키)쪽으로 결정했다면, 하늘의 특급호텔이라고 알려진 아랍에미레이트 항공(EK)의 초대형 여객기 A380기종을 이용한 일정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두바이를 경유하는 이 일정은 두바이 일일투어가 가능하므로 일석이조의 여행 스케줄을 구성할 수 있다고 블루마블트래블의 여행플래너가 조언한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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