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해 문화공연을 선보였던 야외무대 주변을 눈썰매장으로 개방해 눈사람만들기, 이글루체험 등의 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선보인다.

기존 조형물을 활용해 만들어진 이글루 체험과 눈사람을 만들며 서울숲공원을 눈사람마을로 만드는 경험은 겨울철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숲공원 커뮤니티센터 1층 전시실에서는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곤충들을 모아 ‘서울숲 곤충이야기’ 전시가 열리고 있다. 세계희귀곤충 표본과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하늘소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숲을 찾아 오는 시민고객 누구나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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