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 위치,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200m 정도 걸으면 진선북카페가 있다.

나무로 만든 2층 집 안의 인테리어는 심플하고 편안한 느낌이 묻어난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책상이다. 신간이나 미술 서적도 눈에 띄고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도 있어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진선 북카페의 책들은 장르별로 잘 분류돼 있어 원하는 책을 손쉽게 골라 볼 수 있다. 아래층에는 사전류와 경제, 경영서, 역사, 문화에 관련된 전문 서적이 구비돼있다. 위층은 사진, 예술, 등산, 아동과 관련된 서적, 월간 잡지류와 그 외 전문 서적들이 전시돼 있다.


또한 다른 북카페에 비해 전문 서적이 많기 때문에 대학생이나 전문직 종사자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JTN 서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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